한반도 대운하사업 추진을
둘러싼 찬반론이 들끓는 가운데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국민동의를 얻지 못하는
한반도 대운하사업은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장은 한 월간 시사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대운하사업이
대선공약은 맞지만 한나라당의
많은 대선공약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며 대운하사업은
추진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장은 또 현 정부가
나중에 국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으려면 허물어진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규제를 혁파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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