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음식점을 상대로 쇠고기
원산지표시 단속을 벌여
가짜 한우로 속여 판 지역
음식점 11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음식점들은 대부분 수입육을
한우로 둔갑시켜 팔거나
원산지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한우로 둔갑시켜 판 업소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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