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후보마다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대구 서구는
8명의 후보가 출마해
초반부터 과열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현장을 김용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직 구청장의 과태료
대납사건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대구 서구청장 선거.
한나라당과 친박 연대가
무공천을 선언하면서
무려 8명의 후보가 서구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성호/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서중현/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임은경/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재래시장을 돌며
거리 유세에 나서는가 하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색 선거전을 펼치며
표심을 파고듭니다.
(김욱주/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위용복/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임태상/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지난 총선에서처럼
친박 정서를 부각시키고
지역 발전 공약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손창민/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정태영/서구청장 무소속 후보)
선거 초반부터 후보 난립으로
과열 양상을 빚고 있는
대구 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상대적으로 많은 노년층
유권자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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