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동부지사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네 포항입니다)
포항철강 4단지에
입주 업체들이 잇따라
가동에 들어갔다면서요?
기자)
포항시가 용지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철강 4단지에
입주업체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VCR 1=
포항철강 4단지에 입주해
가동중인 CJ하이테큽니다
포스코를 비롯해 포항 일대에서 생산되는 각종 철강재의
성분과 강도 등을 시험
분석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곳으로 지난해 9월 부지
만 2천5백여 제곱미터를
임대해 입주했습니다
기반시설이 좋아 물류비가
절감될 뿐 아니라 임대비도
3.3 제곱미터를 기준으로
1년에 5천 원씩 50년 동안
임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VCR2=
[김동근-씨제이하이테크]
포항철강 4단지는 200여만
제곱미터로 지난 2006년
6월에 준공됐으며 모두 85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71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맺었고 39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31개
업체는 공장을 건설중입니다
=VCR 3=
[이준태-포항시 기업노동과
공단협력담당]
포항시는 분양 임대 업체
85개 가운데 나머지 14개
업체도 곧 입주 계약을 맺고
공장 신축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철강4단지 입주가 모두 끝나
본격 가동되면 2천여명의
고용 창출과 수츨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앵커)포항에서도
법 질서 바로 세우기
추진 본부 발대식이 열렸다죠
기자)
네,법 질서 바로세우기
시민 네트워크 포항지역본부
발대식이 어제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VCR 4=
발대식에는 변찬우 대구지방
검찰청 포항지청장을 비롯해
범죄 예방과 자원봉사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준법의식 높이기와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그리고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등 결의문을 채택하고 법 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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