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관련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중고차와 관련한 상담과
피해구제 요청은 지난 2006년
21건에서 지난해에는 41건으로
두배정도 늘었고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만 벌써 24건이
접수됐습니다.
주요 상담내용은
중고차의 계약해지 32.6%로
가장 많았고 품질관련 31.4%
부당행위 10.4%순이었습니다.
대구시 소비자생활센터는
중고차를 구입할때는 반드시
과거 수리내력과
성능점검기록부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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