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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역 현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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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8년 05월 22일

어제 지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관련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물론
침체된 가야문화권 개발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취임 후 지역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대구에
국가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 차별화된 광역경제권을
조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동해안고속도로 건설 등
필요한 인프라 구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이명박 대통령

특히 심화되고 있는
일본무역 역조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일본 부품소재
전용공단도 빠른 시일내에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늘길과 물길이 반드시
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남권 신공항은 대구와 부산,
포항에서 1시간 거리에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은 또 동해안
고속도로는 예산제도를
바꿔서라도 2,3년 안에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제완화와 구조조정 등
자율권을 지방에 주면서
정부가 지원하면 1, 2년 안에
지방이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귀경에 앞서
대가야의 숨결이 서린
고령을 이례적으로 찾아
전통 문화유산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창의적인
문화대국 도약을 역설했습니다.

낙동강 뱃길 복원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한반도
대운하 단계적 추진의사를
거듭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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