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
디지스트에 대학이 생깁니다.
키스트와 같이 우수한 교수진과 인재를 유치할수 있는 길이 열려
지역 첨단산업 연구가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제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한대구경북과학기술 연구원
개정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디지스트에 대학과
대학원 즉 교육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출석의원 167명가운데
153명이 찬성했습니다.
이에따라 디지스트는
지능형차와 로봇,
나노와 바이오등
첨단 융합신산업 위주로
전공을 정해 교수진과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인선 디지스트원장
교과부와 지역대협의거쳐 2010년부터 모집
전체 정원은 천 명으로
2010년 첫 해에는 학부 150명과
석박사 2백명등 350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광주과기원의 경우 정원의 62%가
타지역 출신인데 2012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고 정원을
현재의 2배인 8천명으로
늘릴 계획까지 맞물려
우수인재를 대거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화인터뷰-이한구 국회의원
또 대학운영자금을 바탕으로
활발한 연구가 가능해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는데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탠드 업)
디지스트 대학 설립으로
우수인재의 역외유출을 막고
첨단산업을 이끌 인력을 육성할 수 있어 대구경북을
지식기반사회로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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