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이전 후보지 신청을 한
11개 지역 가운데 9곳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청이전 후보지의 땅값을 안정시키고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포항과 경주,구미,영주,상주,영천,칠곡,군위,의성등 9곳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천은 혁신도시조성으로 이미 지정됐고 공동신청한 안동예천은
국토해양부에서 곧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31일부터 지정되는데
다음달 8일 예정지가 결정되면
나머지 지역은 바로 허가구역에서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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