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지역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긍정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후속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낙동강운하 조기건설등을 위해 지자체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에
추진하는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대구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가산단지정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정된 특례법에 따라
첫 시범 공단인만큼
부처협의도 빠르게 진행돼
내년 하반기에는
개발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기업유치에
온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범일/대구시장
경상북도는 낙동강 운하와
동남권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영남권 지방자치단체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물길이 열려야 한다는
대통령의 언급에 따라
우선 영남권 차원에서
낙동강 준설과 정비등
개발계획을 마련해 국토해양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지사
또 포항과 울산을 잇는
동해안 고속도로는 올해까지
110억원을 들여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일본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이 포항과 구미,지식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스탠딩)이와함께 대구와 포항이 유치를 희망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공동유치단을 만들기 위해
시도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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