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임금 협상이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치지 않고 처음으로
노사 합의를 통해 타결됐습니다.
대구 시내버스 노사는
어제 열린 9차 임금협상에서
12시간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 2%와
복리후생비 0.9%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대구 시내버스 임금협상은
3월 중순 시작돼 두 달동안
진행됐는데 노측은 11.8%
사측은 동결을 주장하다
전격적인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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