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아>성서 5차단지 첫삽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8년 05월 21일

달성군 세천리 일대에 조성되는
대구 성서 5차 산업단지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2010년 말 완공 예정인데
지역 기업들의 공장 용지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146만 6천여 제곱미터 넓이의
대구 성서 5차 산업단집니다

대구시는 이 곳에
모두 4천여 억 원을 투입해
2010년 말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특히 이 일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기계와 금속, 전기.전자.
통신분야 외국계 첨단기업이나
대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cg)또 성서 1차에서
4차단지와 달성 1,2차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와
서대구공단 등을 연결하는
산업벨트가 형성돼 대기업
부품 협력업체들의 인접공단
입주도 기대됩니다.cg끝

여기다 경부와 중앙,88 등
7개 고속도로가 부근에
교차하고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인터뷰 김상훈/대구시 기업지원본부장< 대구 기업들이 협력관계
맺고 있는 구미 창원 포항등
배후 공업도시 연계 뛰어나다>
37:08 37:20

대구시는 올 하반기
입주 희망 기업을 상대로
3.3제곱미터에 백만 원선으로
선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장용지 제공이 가능한
23만 천제곱미터를 내년말까지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조성지역은 2010년말 완공과
함께 공급할 예정입니다

성서 5차단지는 단기적으로
대구의 공장용지 부족에 숨통을
터 줄 것으로 보이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산업용지 수요를
감안하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