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인
성읍마을 상인들이
스스로 관광부조리를 없애기
위한 실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관광객들에게 물건을
강매하는 것부터 금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제주방송 고성식기잡니다.
조선시대 조성된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잽니다.
전통초가가 어우러지면서
제주의 옛문화를 잘 간직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일부 허위광고와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광객들로부터 곱지않은
눈총을 받아왔습니다.
성읍민속마을 전체가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질서하게 놓인 상가주변
불법입간판이 철거됩니다.
관광지에 걸맞게 복장도
달라졌습니다.
관광지면 으례 볼 수 있는
강매행위도 금지됐습니다.
관광업자정을 위해
민속마을 상인들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홍성우,양금복/성읍민속마을
상인
스탠딩)
이곳이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188호인 만큼 그 위상에 걸맞는
세계의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정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들 경우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정민/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장
성읍민속마을의 자정노력이 제주관광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해결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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