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아)민방-산청 함박꽃 활짝

김영기

2008년 05월 17일

다음은 민방교환 뉴습니다.

함박꽃은 예로부터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
대규모 함박꽃 재배단지가 조성돼 꽃망울을 활짝
피웠다고 합니다.

knn 최광수기자가 소개합니다.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
그 아래로 함박꽃단지가 펼쳐집니다.

무려 6만9천제곱미터,

관광객은 물론 길가던 사람들도
넋을 잃고 바라다 봅니다.

작약이라고도 불리는
함박꽃, 향기에 취하고 색에
반한 사람들은 연신 추억으로
간직하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함박꽃은 예로부터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뿌리는 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꽃 망울이 활짝 핀
산청 함박꽃은 특히 색이 화려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옵니다.

구정란/ 진주시 상봉동

함박꽃단지는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조성했습니다.

뿌리는 복통,월경통,빈혈,타박상 등의 약재로 사용됩니다.

최태식/ 산청 생초면 산업단지

현장에서는 즉석에서 관상용으로
꽃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약초의 고장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함박꽃
재배단지.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자랑하면서 관광객발길도
이어지고 농가소득까지 올리는
1석3조의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nn 최광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