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대구에서 개막하는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명이 참가합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스타디움 앞에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할 손님들을 환영하는 꽃탑이
우뚝 섰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개막식을 치를
대형 무대를 설치하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S/U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대구시내 58개 경기장에서 오는 23일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생활체육 동호인의 큰 잔치인
대축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일본에서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합니다.
선수들은 29개 정식 종목과
궁도와 승마 등 시범 종목,
그리고 장애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대축전이 시작된 2001년 이후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막바지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판수/정구 선수
'친목도 다지고 우승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2011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장영도/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장
'대회 준비를 마쳐가는데 대구가 인정이 넘치는 도시로 기억되도록 힘쓰겠다'
대구시는 이번 대축전이
생산 유발 등 210억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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