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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분권,균형발전 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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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8년 05월 16일

새정부들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습니다.

보다 못한 비수도권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차질없는 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EFFECT(연호,수도권규제완화 반대,혁신도시 예정대로 건설)

갈팡질팡하고 있는
새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비수도권 지자체와
71개 단체가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먼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 건설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획기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신정훈/나주시장

또 수도권 규제완화는
지방의 고사를 가져올 뿐이므로
우선 수도권 집중 방지책부터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청와대가 내놓은
이른바 '선벨트정책'은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5+2 광역경제권 정책도 지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진형/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공동의장

이와함께 지방정책의
청사진 제시와 반지방 인사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임명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참가단체들은 오늘 발표한 합의문을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국민행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 대토론회와
정치권을 상대로한 정책 토론회를 마련하고,전국을 돌며
1만인 집회를 열어 지방정책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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