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시간 민원현장 2000을
통해 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장애인들의 출 퇴근 통로가
없어지게 됐다는 보도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대체 통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구시 월성동에사는
장애인 3명이 출퇴근 통로로
이용하던 고속도로 굴다리를
내년말 공사기간까지
봉쇄하는 대신 100여미터쯤
떨어진 차량 전용 굴다리를
보행자 전용통로로 바꿔
오는 19일부터 장애인들이
이용하게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장애인 3명은 출퇴근 지름길인 고속도로 굴다리가
도로 확장 공사로 폐쇄돼
생계가 막막하게 됐다며 TBC에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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