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TBC가 연중기획으로 마련한 신낙동강시대를 연다는
순섭니다.
오늘 구미에서는
낙동강 운하 포럼이 열려
운하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도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낙동강 운하의 필요성과
조기 사업 착수를 촉구하는
시.도민의 목소리가
한데 모아졌습니다
현장effect(결의대회)
낙동강 운하 포럼에 참가한
각계 전문가들은 운하는
물류기능을 넘어 홍수조절과
수질관리는 물론 환경과
생태보호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관광과 산업 입지까지
고려할 때 낙동강은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전택수
/한국학연구원 문화경제학교수
낙동강운하 사업은
수량과 수질을 통합관리하는
물관리 일원화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민경석/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경부운하 조기착공이 어려우면
낙동강 운하부터 앞당겨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3일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이 정부에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시,도민과
학계, 경제계 인사 등 천여 명이
참석해 낙동강 운하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클로징)오늘 포럼을 통해
낙동강 운하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 확산에 나섰지만
생태계 보전이나 수질개선 등
해결 해야할 과제에 대한
대안 제시가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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