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도청이전 향후일정+과제-진
공유하기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8년 05월 15일

이처럼 11개 지자체의 신청이
끝나자 도청이전 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후속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달 말까지 평가단을 구성한뒤
현지실사와 평가작업을 거쳐
다음달 8일 예정지 한 곳을
최종 발표합니다

정성욱 기자가 앞으로 일정과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우선 오늘까지 유치 신청서를 낸
후보지 11곳 가운데 입지조건을 충족하는 평가 대상지가 이달
30일까지 선정됩니다

같은 기간 관련 전문가
83명으로 평가단도 구성됩니다

또 이달중에 균형성과 산업지원
인프라등 19개 평가항목별
가중치를 어떻게 적용할지
전문가와 도민 천6백여명을
상대로 여론조사가 이뤄집니다

평가단은 다음달 4일부터
현지실사와 여론조사 결과를
포함한 평가작업을 거쳐
8일 오후 예정지 한곳을
최종 발표합니다

인터뷰 박의식/새경북기획단장
<도청이전 23개 시군 발전 위한 것이기 때문에 후보지 선정과정은 물론 모든 절차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

그러나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탈락한 시.군과 주민들의 반발과
후유증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치유해야 합니다

또 도청 산하 기관과 관련기관 백여곳을 어떻게 균형적으로
배치할지도 풀어야할 숙젭니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시.군들의
입장에서만 생각할 게 아니라
대승적 차원에서 결과에 승복
하고 화합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분리된지
27년이지만 경북도청은 여전히
대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웅도 경북 260만 도민의 염원을 담은 도청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