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전자칩이 든 화투로 사기 도박을 한 혐의로
39살 박모씨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상대패를 볼수 있는 전자칩이 든
화투를 만들어 지금까지
수십차례도박판을 벌여
5억 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화투패를 알아낸뒤
진동 신호기로 신호음을 보내는 수법으로 상대편을
속여온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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