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전문 공연장을 목표로 개관한 수성 아트피아가
문을 연 지 1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41건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지는 등
지역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수성 아트피아의 지난 1년
공연 성적은 '우수' 입니다.
공연 없이 비워두는 공실일이
월 평균 3일에 불과 할
정도로 공연이 줄을 이었습니다.
지난해 지역 최초로 기획한
브런치 공연 '마티네 콘서트'는
해를 바꿔 올 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시간 주부들을 위해
특별 기획된 이 공연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 경희/ 대구시 시지동
(..동창 모임 공연 보러...)
이밖에도 조수미 리사이틀과
장사익 소리판 등 모두
41건의 공연이 71차례
무대에 올려져 17만명이 관람을
했습니다.
정 성옥/ 경산시 삼풍동
(..지역 시설 자랑스러워..)
이러한 관객의 호응으로
수성 아트피아의 지난해
공연 투자 대비 수익률은
79%로 전국 평균 50%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김 성열/ 수성 아트피아 관장
(..지역 밀착 공연 인정 받아)
개관 1주년을 맞은
수성 아트피아는
연극 '바뜨다 바뻐'를 비롯해
어린이 뮤지컬 '신데랄라'
그리고 프랑스 신예 기타리스트
'띠보코방 공연'등 개관공연을
이달 말까지 계속합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