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동부지사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네,포항입니다)
경주에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그렇습니다 천년고도
경주에 천연가스 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 부텁니다
=VCR 1=
그 때부터 지난해까지
경주 지역에 도입된
천연가스 자동차는 66대로
시내버스가 59대로
가장 많고 통근버스 2대,
청소 차량이 5댑니다
천연가스 자동차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고 오존
유발 물질 발생도 경유버스에
비해 70% 이상 적습니다
소음은 2에서 3데시벨로
낮아 실제 체감 소음도는
경유 버스의 절반 수준입니다
경주시는 올해도 11대의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한데
이어 연말까지 시내버스와
청소차 36대를 천연가스
자동차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VCR 2=
[박성규-경주시 대기보전담당]
경주시는 내년 이후에도
114대의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2016년까지
51억원을 들여 시내버스
174대와 청소차 42대등
모두 216대의 천연가스
자동차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주가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산으로 천년고도에
걸맞는 역사문화도시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경주시가 안강읍을 경북
도청 이전 후보지로 정하고
곧 후보지로 신청할 계획이라죠
기자)네 그렇습니다
경주시는 안강읍 육통리 일대를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로 정하고
신청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VCR 3=
경주시는 지난 주 열린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신청
보고회에서 안강읍 육통리
일대 12.85 제곱키로미터를
도청 이전 후보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육통리는
포항과 영천의 중간 지점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면적이 넓고
부지를 확보하기 쉬워
후보지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모레
15일까지 경북도청 이전
추진위원회에 후보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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