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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자체 유치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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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8년 05월 13일

대구경북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이같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전국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어 경쟁이 뜨겁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조만간
실무 기구를 구성해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신영 기잡니다



로봇랜드 유치에 실패한
대전이 가장 적극적입니다

대전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사활을 걸었는데 상황에 따라
충북 오송 생명단지와
연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제공항이 가까운 인천은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송도지구의 강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뛰어든 서울과 경기는
의료기술이 우수한 종합병원과 의학관련연구소, 관련 기업들이 많은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여기다 경남.울산과
공동 유치에 나선 부산과
전남,제주,강원도
만만치 않은 상댑니다

이에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정치인과 교수,전문가들로
유치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해
청와대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본격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실질적인 사업전략을 세울
연구진과 자문역할을 할 연구
협의회도 곧 구성할 예정입니다

새정부 들어 의료기기와
의약품 중심이던 당초 계획을
일부 수정할 움직임도 있어
이에대한 대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민규/대경연구원
신산업팀 책임연구원<포스텍
기초연구분야 대구 임상 한방
특화해 유치 총력 >9:31 9:41

정부는 올 하반기까지
지자체들로부터 사업 제안서을
받아 평가작업을 거쳐 이르면
12월까지 입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각종 국책사업에서 외면당한 대구와 경북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신성장동력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tbc 이신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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