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인들의 숙원사업이던
대구시립미술관이
착공 1년을 맞았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미술관
운영 방향을 확정했지만
완공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정성욱 기잡니다
착공한 지 1년 된
대구시립미술관입니다
지하 공사를 끝내고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철골 구조물 설치가 한창입니다
대구시는 공정률 20%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자
최근에 개관 준비팀을 발족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큐레이터들을 선발해
소장품 수집에 나섰습니다
또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어린이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미술역사와 기록물에 대한
교육기관 역할을 하는 것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안국중/대구시 문화예술과장< 어린이미술관 특성화 휴일 나들이 부모와 관람 46:43 46:54
그러나 진입로와 주차장 보상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2010년 완공을 위해 대구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차별화된 콘텐츠가 중요한 만큼 훌륭한 소장작품 구입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도 중요한
과젭니다
인터뷰 이장우/대구미술협회장
<사진 디자인 회화 백화점식
특성없는 미술관 될수 있다>
54:10 54:18
또 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과 연계해 근접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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