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신협중앙회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회생이 불가능한 대구 경북의
40여 신용협동조합을 오늘부터 영업 정지시켰습니다.
영업 정지된 신협의 예금자들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원리금을 5천만원까지 보장받게 되지만 당분간 예금을 찾을 수 없어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은 신협이 서민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일부 신협에서는 예금 인출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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