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협력업체간에
납품단가를 둘러싼 협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등에
따르면 휴대전화 부품을
공급하는 9개 협력업체 가운데
4개 업체와 면담을 갖고
다음달부터 새로 시작되는
계약 체결 때 단가를
현실화하기로 해 납품
중단사태는 일단락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납품중단을
통보한 5개 협력업체는
어제 협의를 거쳐 하루만에
납품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9개 협력업체와
단가 인상을 놓고 대립하면서
그제 오후부터 어제 오전까지
일부 생산라인 가동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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