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경주교도소에 수감중인
김일윤 당선자가 단식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돼 오늘 오전
경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경주교도소측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단식에 들어간
김 당선자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다며
의사의 소견을 들은 뒤에
입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자는 자신의
핵심 측근이 진술을 번복하자
경찰수사에 불만을 터뜨린뒤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오늘 김당선자를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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