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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청이전 눈치경쟁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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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8년 05월 09일

경상북도 도청이전
후보지 신청 접수가 시작된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
한 군데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시군들이 극심한 눈치경쟁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 막바지에
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 홈페이집니다.

도민의 소리코너가
도청이전 문제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벌써 6백여 명이
도청이전에 관한 자신들의
견해를 올렸습니다.

나름대로 최적지 설명에서부터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비교 평가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눈에 띕니다.

도민들의 이같은 뜨거운 관심과 달리 후보지 접수가 시작된지
열흘이 지났지만 신청을 한
시.군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제출서류 준비와
후보지에 대한 최종점검,
그리고 다른 시.군 동향을
둘러싼 눈치경쟁이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권역별 공동유치와 전략제휴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개별적으로 후보지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상북도는 예정대로
오늘 도청이전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평가단 구성과
도민 여론조사 방법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박의식/새경북 기획단장

(클로징)도청이전 후보지 신청은
해당 시.군의 극심한 눈치경쟁과
신경전 속에서 마감이 임박한
14일과 15일에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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