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쇠고기 협상 논란과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시민사회 단체들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미 FTA저지
대구경북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2시 대구참여연대에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경북 시.도민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역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광우병 괴담과 17일
단체 휴교 시위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무차별로 퍼지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표본조사 결과
대구학생의 32%가 17일 중고생이
단체로 휴교 시위를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이 잘못된
문자에 속지 않도록 하라고
각 학교에 긴급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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