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는 수 많은
역사드라마들이 촬영되면서
우리나라 최적의 사극 촬영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문경시는 우리나라 영상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위해
영상문화복합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문경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성면 하내리 일댑니다.
(브릿지)
이일대 41만여 제곱미터가
지난달에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영상문화복합도시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민간사업자와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본격화된 문경
영상문화복합도시조성사업은
문경시 일대 1200만 제곱미터에
영상문화와 관광 휴양시설 등이
들어서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대형 사업입니다.
오는 2017년까지 10년동안
스튜디오와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영상지원 휴양단지,
영상센터와 아카데미 등이
들어서는 영상산업단지 그리고
영상산업 집적단지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됩니다.
사업비만 무려 2조6천억원이
투입되며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영상문화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올해 상반기안에
사업을 추진할 법인을 설립하고 부지를 매입해 하반기에는
1단계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준식
문경시 혁신정책기획단장
새재관문 등 천혜의 조건으로
이미 최적의 역사 드라마
촬영지로 자리잡은 문경시가
영상문화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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