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이 곳에서 열리고 있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전통 찻사발과 차 관련 제품은 물론 해외 도자기들까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문경전통 찻사발축제는
지난 2일 문경새재 도자기전시관 일원에서 시작돼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전통 가마에서 구워 만든
찻사발과 도자기, 그리고 차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진흙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장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재하/경기도 용인시
'다양한 작품 볼 수 있어 좋아'
김진희/대구시 서변동
'유명 작가 직접 만날 수 있고
작품도 다양'
전국적으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 천2백여개 가운데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유망축제
30위권에 올라있습니다.
올해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
16개국의 차와 찻사발을
살펴볼 수 있는 해외교류전도
열었습니다.
김정옥/문경전통찻사발축제위원장
'내국인 축제가 아닌 외국인 참여, 올 16개국서 내년 30개국으로 늘릴 것'
문경시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언론인과 도예가,
여행사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전통 도요지 탐방 행사를
하는 등 문경찻사발축제를
명품 축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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