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재판이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오는 26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재판은
교도소에서 출소한뒤
불륜을 저지른 아내를 살해한
50살 신 모씨 피고인이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어
배심원들이 어떤 평결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관내 주민
16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배심원 후보를 통보하고
재판 당일 배심원 9명을
선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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