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와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들어 최근까지 육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47곳을 적발하고
업체 대표 33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값싼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등의 수법으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6.8톤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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