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의
한 명으로 꼽히는
추미애 당선자가 오늘
고향인 대구를 찾아 새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협상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추 당선자는 FTA 논리를 앞세워
국민 안전권과 검역주권을
포기한 것은 국제 시장 앞에
무릎을 꿇은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추 당선자는 또 지역민을
대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당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7월 전당대회에서 당권도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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