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월 임시개강해 온영돼 온
영주영어체험센터가 오늘
정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영어마을 수준의 교육이
제공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주시내 각 초등학교의
5,6학년 아이들이
영주영어체험센터에서
원어민 강사가 지도하는
영어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영주영어체험센터는
오늘 정식으로 개관하지만
지난 1월 겨울방학 시범캠프를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는
방과후 프로그램과
정규상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김미숙/영주영어체험센터 교사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체험센터 안에
공항과 병원 약국 우체국 호텔
도서관 식당 등 모두 17개의
상황별 부스를 마련해
학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용영어를 체험을 하며
익힐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기환/영주중앙초등 5학년
영어체험센터가 들어선
영주초등학교에는 신입생과
저학년 전입 학생이 늘 정도로
학부모들로부터도 인깁니다.
지자체가 교육투자에
관심을 쏟는다면 중소도시라도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롑니다.
우동하/영주시교육청 장학사
전국에 5곳 영남권에서는
유일한 영어체험센터.
지역 교육계는 지자체마다
소규모 영어마을 형태의
이같은 영어교육 거점센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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