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는
영업용 택시기사를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과 택시를 빼앗은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2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4월28일
대구시 달성군에서
영업용 택시를 타고 가다
기사 54살 김모씨를 둔기로 때려
중상을 입힌 뒤
현금 30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신용불량자가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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