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의
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양파 재배면적은 줄었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올해 대구경북의
마늘 재배면적은
3천 600여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2.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양파 재배 면적은
2천 70여 헥타르로 18.1%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파 재배 면적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하자 농가에서
마늘 등 다른 작물로 대체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역의 보리 재배면적은
2천73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6%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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