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과 대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되면서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I 의심사례 신고는 어제부터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지만
정밀 검사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한 방역초소에서 차량들을 향해
소독약을 살포합니다.
1일과 2일 영천과 대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잇따라 확인되자 도내 50여곳의
초소에서 대대적인 소독작업이
시작된 것입니다.
가금류를 옮기거나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것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섭
경상북도 축산경영과
재래시장 유통된 소규모
단위가 대부분.. 02;02-
고병원성 AI로 확인돼
매몰 처분된 닭과 오리는
대구와 경북에서 만9천여마리,
잇따르던 의심사례 신고가
어제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긴 했지만 시 도는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진행중인
26건의 검사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발생경로로 추정되는
가금류의 재래시장 유통과정이
복잡해 실태파악이 어려운데다
군위에 버려진 닭에서
간이검사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오는등 긴장 요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뒤늦은 대처에
정확한 유통과정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AI 사태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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