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이들이 음란물에 장기간 노출돼
왜곡된 성의식을 갖고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가해학생 11명 가운데 9명에게
심리 검사를 했고 나머지
2명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초등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대구 성서경찰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학생들이 진술을 꺼리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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