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검찰청은
의원에서 가짜 처방전을
발급받아 수천만원의
건강보험료를 타낸 혐의로
대구시 남산동
약사 65살 박모씨를
구속 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5년 5월초
대구시 달성군의 모 의원과 짜고
약국에 등록된 환자들의
보험 기록을 의원에 보내
8개월 동안 모두 644건의
허위 처방전을 발급받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처방전을 발급해준 모의원
원장 김모씨와 사무장 오모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돼
검찰은 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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