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늘부터 닷새동안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약령시 개장 35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체험행사와
공연이 많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오늘 개막하는
약령시 축제 주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입니다.
우주생성 근본인
다섯가지 색을 위와 간 등
인간 오장에 비유해 행사장도
전시와 공연, 참여, 체험,
그리고 먹을거리 등
다섯 마당으로 나눴습니다
축제일정도 닷새동안
주제별로 나눴습니다
첫 날 조선시대 약령시 개시를
알리는 경상감사 행차를
시작으로 청년허준 선발대회,
전승기예 경연 등으로
이어집니다
한방 체험행사도 예년보다
크게 늘어 약썰기와 약술만들기,
침술과 진료,손 마사지 등
다양합니다
인터뷰 최동언/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약령인의 혼을 주제로한
연극공연이 첫 선을 보이고
모든 공연시간도 밤 9시까지
두 시간 연장했습니다
새롭게 꾸민 약초 꽃동산과
대형 약탕기,약첩 조형물 등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2001년부터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지정된 약령시한방축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방특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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