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미 공동 재생의학연구소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자들은 오늘
포럼을 열고 공동 연구소 설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한미 공동 재생의학연구소
설립을 위한 포럼이
오늘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미국 웨이크포리스트 대학은
재생의학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이 대학이 있는 도시에
기업이 잇따라 들어선
성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생명공학과
정보통신공학, 재료공학 등
과학기술이 발달한 대구와의
공동연구소 설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리처드 딘/웨이크포리스트대 명예의료원장 '미국의 지적 재산권과 한국의 여러 노력 등 합쳐지면 좋은 효과 거둘 것'
재생의학 연구소 설립에 참여할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는 재생의학
연구 현황과 참여방안을
각각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공동연구소 설립안이 마련되면 7~8월쯤 미국을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 대학연구소에
임시 연구소를 연 뒤
장기적으로 별도의 연구소를
세울 계획입니다.
박광길/대구시 신기술산업본부장
'장기적으로 연구소 건립해 세계적인 연구소로 육성하겠다'
대구시는 재생의학연구소 설립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유리할뿐 아니라 대구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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