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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방-노인일자리 공기업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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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2008년 05월 01일

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노인일자리 만들기가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이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기업의 경영효율성도
높이면서 안정적인 일자리공급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KNN 성현숙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열린 채용박람회,
몰려든 노인들은 노인구직난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렸습니다.

두달째 금요일을 경륜공단에
출근하는 이복성씨는
노인채용박람회에 신청을 했다가
뒤늦게 이 일자리를
소개받았습니다.

이복성(60세)

현금을 수송하는 여직원들의
보디가드도 노인들입니다.

윤종렬(63세)

올초부터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부산경륜공단에는
60세 이상 노인 55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 여섯시간에 여덟시간에
3만7천원꼴로 임금을 받습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평가되면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인력파견협약을 맺었습니다.

공기업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윤종대/부산경륜공단 이사장

앞으로 직종도 더 많이
개발하면서 100명까지 고용을 늘릴 계획입니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인이
6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고용을 늘려갈 이자리 창출은 국가적인 과젭니다.

변재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평균임금이 월 12만원에 그치는 등
불안정한 일거리에 낮은 수입도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스탠드 업)

정부와 민간에서 올해
13만7천개의 노인일자리 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공기업의 참여는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KNN 성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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