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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상공인 특례보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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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8년 04월 29일

영세 소상공인들은 요즘
은행권이 자금대출을 억제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이들에게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가
가뭄에 단비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어린이집이나 식당 등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황인대 씨는 요즘 운영자금이
빠듯해 걱정이 많습니다

경기침체로 거래처가
줄었는데다 원재료 가격 마저
평균 20% 정도 올랐지만
납품단가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대구신용보증재단을 찾아
운영자금 일부를 보증지원
받게 돼 당분간 자금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황인대/식자재 공급업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뉴스타트 정책에 맞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보증 신청이 하루평균
5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브릿지)대구신용보증재단은
하반기까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자 만 명을 대상으로 모두
천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자 등록을 하고
부부가 금융권에 연체한
사실이 없으면 보증지원을 통해
최고 천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편의를 위해 구.군청과 농협,
그리고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서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동/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특례보증과는
별도로 올해 신규로 9천건,
2천 6백억 원을 보증지원 할
계획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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