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스톡)상장기업 키워야
공유하기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8년 04월 29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의
상장기업 수도 줄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신뢰도와
도시 브랜드 가치가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에
등록된 전국의 상장기업은
1951개로 2006년 7월보다
122개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같은기간 98개에서 90개로
오히려 8개가 줄었습니다.

점유율이 이제는 5%도 채
안됩니다.

이유는 상장기업들이 지역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배정득
증권선물거래소 대구소장
"회사가 파산한게 아니라
경영여건좋은 수도권등으로
이전.."

지역의 상장기업 수는
지역경제 여건과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경호 조사홍보부장
"상장기업 많을 수로기업하기
좋은 여건..."

대구상공회의소는 이에따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증권선물거래소와
함께 상장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새로 상장을 준비하는
지역기업을 발굴해 각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상장기업 협의회를
구성해 주가관리 기법 등을
소개하고 공동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