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왕궁인 월성에서
남단으로 연결되는 다리였던
월정교 복원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주시는 오늘 경주시 교동에서
월정교 복원 기공식을 갖고
235억원을 들여 길이 66.15미터,폭 9미터,높이 8.25미터의
월정교를 2009년까지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월정교는 통일 신라 경덕왕
19년에 만들어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누교로
고려 충렬왕 6년에 중수했다는 기록으로 미뤄 최소한 520년
이상 존속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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