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택시기사를
둔기로 때리고 금품을 뺏으려다 달아난 17살 김모군 등 두 명과
귀가하던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 한 36살 박모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지하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혐의로 14살 이모군 등 7명도
하루만에 붙잡았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신속한 현장대응과
관련해 경찰관 1명을 특진시키고 7명을 표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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