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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제자유구역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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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4월 26일

대구 경북지역에
차세대 지식기반산업을
조성하기위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어제 공식 확정됐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경제통합을
앞당기고 경제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은
국내 첫 내륙형모델로,
지역의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항만과 국제공항을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기존의 인천,부산,광양과는
다른 모델로 경제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앞당겨 영남권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차별화된 경제발전 전략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는
성장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홍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

경제자유구역의 경제효과는
생산유발 102조원,
총부가가치 유발 53조원,
그리고 18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교통망이 개선되고
영남권 신공항까지 들어서면
부산 경남등 주변 지역과의
교류와 연계도 확대됩니다.

그렇지만 대구와 경북이
경제자유구역청을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특구별 특화방안과
외자유치 전략 수립등
풀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싱크-자문위원
"외국인유치명분제공등 자구노력"

(스탠드 업)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대안인만큼 대구와 경북
두 지자체가 초심을 잃지 않고
협력한다면 2020년이후 지역의
미래는 새롭게 바뀔 것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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