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였지만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성주 참외축제와 비슬산 참꽃제를
스케치했습니다
구성
참외를 깎는 참가자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속도와 솜씨 모두 주부들이
단연 앞섭니다
참외 먹기 대회에서는 젖먹던
힘까지 쏟아냅니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성주 참외는 역시 꿀맛입니다
인터뷰 김혜민/ 구미시 인의동
<대회 참가 재밌고 참외 달고
좋아요> 1:13:10 6초
절반 값으로 판매하는 반짝
경매장도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가족들과 밭에서 함께 해 본
참외 따기는 색다른 체험입니다
인터뷰 이민욱/대구장동초등 6년
<참외 처음 따는데 너무 재밌어 다시 오고 싶다> 1:07:35 6초
연분홍 빛의 참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비슬산입니다
산신제를 시작으로 참꽃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해 많은 나들이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인터뷰 홍순규/경산시 중산동
<산 아름답고 질서 정연> 10:13
비슬산 정상부근
참꽃 군락지에는 70% 정도
개화해 내일과 모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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