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11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지정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바빠졌습니다
시도는 7월까지 경제자유구역청 설립을 마치기로 하고
긴밀한 공조에 나섰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을
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선 핵심 사업추진기구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7월말까지 설립하는게 목푭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와 경북의 조합형태로 설립됩니다
이를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CG 다음달 조합규약제정과 정부의 조합설립 승인을 거쳐
조례개정절차에 들어갑니다.
이어 7월까지 투자유치전문가와 공무원등으로 조직구성을
끝낼 계획입니다 CG끝
지정된 11곳 가운데
대구 테크노폴리스등 개발중인
5곳은 빠르면 연말까지
토지 보상과 분양이 추진됩니다
스탠딩: 이곳 수성의료지구를
비롯해 신개발지 6곳은
빠르면 올 하반기까지 개발
사업자를 선정해 투자유치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2020년이 되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완성됩니다
한편 지역 각계인사들은
대구와 경북상생발전의 큰틀이
마련됐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김범일/대구시장
인터뷰 김관용/경북지사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인들도 산업구조 재편과 지식경제 체제로 이행하는데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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