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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접근성 개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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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8년 04월 24일

청송군은 이처럼 대규모 외자를
유치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육지 속의 섬이라는
오명을 얻을 만큼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합니다.

계속해서 정석헌 기잡니다.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요즘 국도는 고속도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4차로로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하지만 안동,영천 등
외지에서 청송으로 연결되는
국도 35호선과 31호선은
82.7킬로미터 구간 가운데
8.4킬로미터만 4차로고
나머지는 2차로로 돼 있습니다.

말만 국도지 산간지형에
급경사 급회전 구간이 많아
웬만한 지방도보다도
못합니다.

정산호/수원시 영통동
19 13 21-19 23 12
박재득/청송군 청송읍
20 11 21-20 26 09

이렇게 청송은 육지속의
섬이나 다름없지만 아직까지
추가적인 국도확장 공사 계획은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서 상주를 지나
청송 영덕으로 이어지는
동서 6축고속도로도
현재 상주-영덕 구간에 대한
기본설계가 진행 중일 뿐
건설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까지
최소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교통오지 청송,주민들은
안동-영덕 구간만이라도
조기착공해 줄 것을 희망합니다.

윤희열/주왕산상가번영회
31 07 02-31 19 09

국도가 4차로로 확 트이고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리는 등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청송군의 야심찬
관광개발계획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TBC 정석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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